마후마후 - 으스름달(朧月)

 

작사/작곡 : 마후마후

Vocal : 마후마후

 

 

 

 

 

馴れ初めを知らぬまま 薄紅点した宵時雨（よいしぐれ）

나레소메오 시라누마마 우스베니 사시타 요이시구레

서로를 알게 된 날도 모른 채 얇게 연지를 바른 비 내리는 늦가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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朔日（ついたち）に洗われて 真白になれたら

츠이타치니 아라와레테마시로니 나레타라

초하루에 씻기어 새하얗게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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幼き日々は貴方の傍

오사나키히비와 아나타노 소바

어린 시절은 당신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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悠々 夢の果て

유우유우 유메노 하테

아득히 먼 꿈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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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宵は誰がために踊るのでしょう

코요이와 타가타메니 오도루노데쇼-

오늘 밤은 누구를 위해 춤추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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霞む 私は朧月

카스무 와타시와 오보로즈키

희미해지는 나는 으스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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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繰り寄せる 朱殷（しゅあん）の糸口よ

타구리요세루 슈안노 이토구치요

힘껏 끌어당긴 핏빛을 띤 실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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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に続けと願う

아나타니 츠즈케토 네가우

당신에게 이어지라고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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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やかな景観に 当てられ世人は列なる

하나야카나 케이칸니 아테라레 요히토와 츠라나루

화려한 경관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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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しみは幾匁（いくもんめ）

카나시미와 이쿠몬메

애정은 은화 몇 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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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は一匁（いちもんめ）

하나와 이치몬메

꽃은 은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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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らぬ吐息を浴び 軋む帷（とばり）

시라누 토이키오 아비 키시무 토바리

모르는 한숨을 뒤집어쓰고 삐걱거리는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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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は不香（ふきょう）の花でありたい

이마와 후쿄-노 하나데 아리타이

지금은 향기 없는 새하얀 눈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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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の無い人影に絆されて

카오노 나이 히토카게니 호다사레테

얼굴 없는 사람의 그림자에 얽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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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折られてしまうのなら

타오라레테시마우노나라

꺾여버리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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袖口の手毬は転ぶ 暗がりの方へ

소데구치노 테마리와 코로부 쿠라가리노 호-에

소맷부리의 자그마한 공은 어두운 쪽으로 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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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え お願い ひとりにしないで

네에 오네가이 히토리니 시나이데

저기, 부탁이야 혼자 두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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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間に消える

쿠모마니 키에루

구름 사이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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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しい 愛しいよ と木霊した

이토시이 이토시이요토 코다마시타

사랑스럽구나 사랑스러워, 라며 메아리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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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々は想うほどに遥か

히비와 오모우호도니 하루카

나날은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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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めぬ心に霏霏（ひひ）と　六つの花

사메누 코코로니 히히토 무츠노 하나

식지 않는 마음에 쉬지 않고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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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吹きと共に

메부키토 토모니

싹이 트는 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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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人のもとへ　帰ろう

아노 히토노 모토에 카에로-

그 사람의 곁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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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里に咲く雪月花

유-리니 사쿠 세츠게츠카

유곽에 피는 설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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霞む 私は朧月

카스무 와타시와 오보로즈키

희미해지는 나는 으스름달

​

手繰り寄せる 朱殷（しゅあん）の糸口よ

타구리요세루 슈안노 이토구치요

힘껏 끌어당긴 핏빛을 띤 실끝이여

​

貴方に続けと願う

아나타니 츠즈케토 네가우

당신에게 이어지라고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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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切れぬ明日に 契りなどない

치기레누 아스니 치기리나도 나이

끊어지지 않는 내일에 인연 따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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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月の色

우스즈키노 이로

엷은 구름에 가려진 달빛

 

 

 

 

 

2018. 02. 16.

http://www.nicovideo.jp/watch/sm3274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