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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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마후/어둠색 나이트 퍼레이드

戯曲とデフォルメ都市(희곡과 데포르메 도시)

히닐 2018. 5. 25. 16:14

작사/작곡 : 마후마후

Vocal : 마후마후

名前も無い僕たちの背を見て嗤う

나마에모 나이 보쿠타치노 세오 미테 와라우

이름도 없는 우리들의 등을 보고 비웃어

もう望まれない命だって気付いているけど

모- 노조마레나이 이노치닷테 키즈이테이루케도

이제 아무도 바라지 않는 목숨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パサパサになった黒パンかじった

파사파사니낫타 쿠로팡 카짓타

퍼석퍼석해진 흑빵을 베어 먹었어

ざらついた暴力と果てしない雲

자라츠이타 보-료쿠토 하테시나이 쿠모

매서운 폭력과 끝없이 펼쳐진 구름

「呪われた命」なんてつぶやく 

노로와레타 이노치난테 츠부야쿠

「저주받은 목숨」이라고 중얼거리는

君が悲しそうにするんだもん ボクも同じさ

키미가 카나시소-니 스룬다몬 보쿠모 오나지사

네가 슬퍼하는 걸, 나도 똑같아

涙で溜まった泥水に映る この空はどこへ行くのだろう

나미다데 ​타맛타 도로미즈니 우츠루 코노 소라와 도코에 유쿠노다로-

눈물로 고인 흙탕물에 비치는 이 하늘은 어디로 가는 걸까

綺麗な物なんてありはしなくて

키레이나 모노난테 아리와 시나쿠테​

​깨끗한 것 따윈 있을 리가 없고

灰被って 傘もさせない

하이카붓테 카사모 사세나이

재를 뒤집어쓰고는 우산도 쓰지 못해

もういっそ大きな間違いでも構わない

모- 잇소 오오키나 ​마치가이데모 카마와나이

이제 차라리 큰 실수라고 해도 상관없어

今 君の笑う顔を閉じ込めるような夜は奪おう

이마 키미노 와라우 카오오 토지코메루요-나 요루와 우바오-

지금 너의 미소를 ​가두는 밤은 빼앗아버리자

高架橋 雨降らす神様

코-카쿄- 아메 후라스 카미사마

구름다리에 비를 내리는 신님

白日を盗んだら

하쿠지츠오 누슨다라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을 훔치면

鉄格子の日々を抜けたらそこには

테츠고-시노 히비오 ​누케타라 소코니와

​철창에 갇힌 듯한 나날을 벗어나면 그곳에는

泣き虫な君も笑わせられるような世界があった

나키무시나 키미모 와라와세라레루요-나 세카이가 앗타​

​울보인 너도 웃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세계가 있었어

荒唐無稽なパレード 星界の章

코-토-무케-나 파레-도 세이카이노 쇼-

황당무계한 퍼레이드 성계의 장

大人のいない遊園ノベル

오토나노 이나이 유엔노베루​

​어른이 없는 꿈의 동화

小さな肩震わせてつぶやく 

치이사나 ​카타 후루와세테 츠부야쿠

​조그마한 어깨를 떨며 중얼거려

夕刻を無視して 「お城へ行こう」

유-코쿠오 무시시테 오시로에 유코-

저녁노을을 무시하고 ​ 「저 성으로 가자」

切り取った旋律とノクターン 分数和音

키리톳타 ​센리츠토 노쿠탄 분수-와온

​잘라 낸 선율과 녹턴, 분수화음

無邪気なまま 呪われたまま

무쟈키나마마 노로와레타마마

천진난만한 채로, 저주받은 채로

欲塗れに竜胆咲かせ

요쿠마미레니 린도- 사카세

욕심 투성이​에 용담을 피워라

軋む生命線 「悪い子だ」

키시무 세이메이센 「와루이코다」

삐걱거리는 생명선 「나쁜 아이구나」

御仕置きなんて だって美味しくないよ

오시오키난테 닷테 오이시쿠나이요

벌 같은 건​ 좋지 않아

抵抗 敢え無く 閉ざされない痛み

테이코- 아에나쿠 토자사레나이 이타미

저항, 허무, 아물지 않는 아픔

そう 血塗られたオレンジの嗚咽

소- 치메라레타 오렌지노 오에츠

그렇게 피로 얼룩진 오렌지의 오열

忌々しい夜を結び

이마이마시이 요루오 무스비

지긋지긋한 밤을 끝맺고

千切ってもまだ消えやしない

치깃테모 마다 키에야시나이

잘라 떼도 아직 사라지지 않아

涙を拭いたら指切りしよう? 

나미다오 후이타라 유비키리시요-

눈물을 닦으면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

泣きじゃくった君の過去だって痛みだって

나키쟈쿳타 키미노 카코닷테 이타미닷테

흐느껴 울던 너의 과거도 아픔도

忘れるって誓おう

와스레룻테 치카오-

잊겠다고 ​맹세하자

とうに消えた最終便で

토-니 키에타 사이슈-빈데

이미 사라진 최종​편으로

あの空を取り返そう

아노 소라오 토리카에소-

그 하늘을 되찾자

燃え盛るお城の裏は 空から七色と

모에사카루 오시로노 우라와 소라카라 나나이로토

불타는 성의 ​뒤편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무지갯빛과

瞞しも無くなるような明日があった

마야카시모 나쿠나루요-나 아스가 앗타

속임수도 없어질 것 같은 ​내일이 있었어

一晩で散ったがらくた 遊園市街

히토반데 칫타 가라쿠타 유엔시카이

하룻밤만에 흩어진 잡동사니와​ 꿈의 거리

僕らのセカイ系な舞台

보쿠라노 세카이케이나 부타이

우리들만이 중심인 무대

小さな肩震わせてつぶやく 

치이사나 ​카타 후루와세테 츠부야쿠

​조그마한 어깨를 떨며 중얼거려

「目隠しをしていこう」 その現実に

메카쿠시오 시테 유코- 소노 겐지츠니​

「눈을 가리고 가자​」​ 그 현실로

切り取った旋律と調号 振り返らない

키리톳타 센리츠토 쵸-고- 후리카에라나이

잘라낸 ​선율과 조표, 뒤돌아보지 않아

幸せだとつぶやく君の記憶を追い越して

시아와세다토 츠부야쿠 키미노 키오쿠오 오이코시테

​행복하다고 중얼거리는 너의 기억을 앞질러서

物語の幕を下ろした

모노가타리노 마쿠오 오로시타

이야기의 막을 내렸어

 

闇色ナイトパーレド

어둠색 나이트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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