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나요
戯曲とデフォルメ都市(희곡과 데포르메 도시) 본문
작사/작곡 : 마후마후
Vocal : 마후마후
名前も無い僕たちの背を見て嗤う
나마에모 나이 보쿠타치노 세오 미테 와라우
이름도 없는 우리들의 등을 보고 비웃어
もう望まれない命だって気付いているけど
모- 노조마레나이 이노치닷테 키즈이테이루케도
이제 아무도 바라지 않는 목숨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パサパサになった黒パンかじった
파사파사니낫타 쿠로팡 카짓타
퍼석퍼석해진 흑빵을 베어 먹었어
ざらついた暴力と果てしない雲
자라츠이타 보-료쿠토 하테시나이 쿠모
매서운 폭력과 끝없이 펼쳐진 구름
「呪われた命」なんてつぶやく
노로와레타 이노치난테 츠부야쿠
「저주받은 목숨」이라고 중얼거리는
君が悲しそうにするんだもん ボクも同じさ
키미가 카나시소-니 스룬다몬 보쿠모 오나지사
네가 슬퍼하는 걸, 나도 똑같아
涙で溜まった泥水に映る この空はどこへ行くのだろう
나미다데 타맛타 도로미즈니 우츠루 코노 소라와 도코에 유쿠노다로-
눈물로 고인 흙탕물에 비치는 이 하늘은 어디로 가는 걸까
綺麗な物なんてありはしなくて
키레이나 모노난테 아리와 시나쿠테
깨끗한 것 따윈 있을 리가 없고
灰被って 傘もさせない
하이카붓테 카사모 사세나이
재를 뒤집어쓰고는 우산도 쓰지 못해
もういっそ大きな間違いでも構わない
모- 잇소 오오키나 마치가이데모 카마와나이
이제 차라리 큰 실수라고 해도 상관없어
今 君の笑う顔を閉じ込めるような夜は奪おう
이마 키미노 와라우 카오오 토지코메루요-나 요루와 우바오-
지금 너의 미소를 가두는 밤은 빼앗아버리자
高架橋 雨降らす神様
코-카쿄- 아메 후라스 카미사마
구름다리에 비를 내리는 신님
白日を盗んだら
하쿠지츠오 누슨다라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을 훔치면
鉄格子の日々を抜けたらそこには
테츠고-시노 히비오 누케타라 소코니와
철창에 갇힌 듯한 나날을 벗어나면 그곳에는
泣き虫な君も笑わせられるような世界があった
나키무시나 키미모 와라와세라레루요-나 세카이가 앗타
울보인 너도 웃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세계가 있었어
荒唐無稽なパレード 星界の章
코-토-무케-나 파레-도 세이카이노 쇼-
황당무계한 퍼레이드 성계의 장
大人のいない遊園ノベル
오토나노 이나이 유엔노베루
어른이 없는 꿈의 동화
小さな肩震わせてつぶやく
치이사나 카타 후루와세테 츠부야쿠
조그마한 어깨를 떨며 중얼거려
夕刻を無視して 「お城へ行こう」
유-코쿠오 무시시테 오시로에 유코-
저녁노을을 무시하고 「저 성으로 가자」
切り取った旋律とノクターン 分数和音
키리톳타 센리츠토 노쿠탄 분수-와온
잘라 낸 선율과 녹턴, 분수화음
無邪気なまま 呪われたまま
무쟈키나마마 노로와레타마마
천진난만한 채로, 저주받은 채로
欲塗れに竜胆咲かせ
요쿠마미레니 린도- 사카세
욕심 투성이에 용담을 피워라
軋む生命線 「悪い子だ」
키시무 세이메이센 「와루이코다」
삐걱거리는 생명선 「나쁜 아이구나」
御仕置きなんて だって美味しくないよ
오시오키난테 닷테 오이시쿠나이요
벌 같은 건 좋지 않아
抵抗 敢え無く 閉ざされない痛み
테이코- 아에나쿠 토자사레나이 이타미
저항, 허무, 아물지 않는 아픔
そう 血塗られたオレンジの嗚咽
소- 치메라레타 오렌지노 오에츠
그렇게 피로 얼룩진 오렌지의 오열
忌々しい夜を結び
이마이마시이 요루오 무스비
지긋지긋한 밤을 끝맺고
千切ってもまだ消えやしない
치깃테모 마다 키에야시나이
잘라 떼도 아직 사라지지 않아
涙を拭いたら指切りしよう?
나미다오 후이타라 유비키리시요-
눈물을 닦으면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
泣きじゃくった君の過去だって痛みだって
나키쟈쿳타 키미노 카코닷테 이타미닷테
흐느껴 울던 너의 과거도 아픔도
忘れるって誓おう
와스레룻테 치카오-
잊겠다고 맹세하자
とうに消えた最終便で
토-니 키에타 사이슈-빈데
이미 사라진 최종편으로
あの空を取り返そう
아노 소라오 토리카에소-
그 하늘을 되찾자
燃え盛るお城の裏は 空から七色と
모에사카루 오시로노 우라와 소라카라 나나이로토
불타는 성의 뒤편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무지갯빛과
瞞しも無くなるような明日があった
마야카시모 나쿠나루요-나 아스가 앗타
속임수도 없어질 것 같은 내일이 있었어
一晩で散ったがらくた 遊園市街
히토반데 칫타 가라쿠타 유엔시카이
하룻밤만에 흩어진 잡동사니와 꿈의 거리
僕らのセカイ系な舞台
보쿠라노 세카이케이나 부타이
우리들만이 중심인 무대
小さな肩震わせてつぶやく
치이사나 카타 후루와세테 츠부야쿠
조그마한 어깨를 떨며 중얼거려
「目隠しをしていこう」 その現実に
메카쿠시오 시테 유코- 소노 겐지츠니
「눈을 가리고 가자」 그 현실로
切り取った旋律と調号 振り返らない
키리톳타 센리츠토 쵸-고- 후리카에라나이
잘라낸 선율과 조표, 뒤돌아보지 않아
幸せだとつぶやく君の記憶を追い越して
시아와세다토 츠부야쿠 키미노 키오쿠오 오이코시테
행복하다고 중얼거리는 너의 기억을 앞질러서
物語の幕を下ろした
모노가타리노 마쿠오 오로시타
이야기의 막을 내렸어
闇色ナイトパーレド
어둠색 나이트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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