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나요

アノニマス御中(익명의 귀중) 본문

소라루/저녁노을의 서표

アノニマス御中(익명의 귀중)

히닐 2018. 5. 26. 19:49

 

작사/작곡 : Neru

Vocal : 소라루

許してくれ 空いた操縦席はたった一つなんだ

유루시테쿠레 아이타 소-쥬-세키와 탓타 히토츠난다

용서해줘, 빈 조종석은 딱 하나뿐이야

そうやって 何回明日の僕を突き落とした?

소- 얏테 난카이 아스노 보쿠오 츠키오토시타

그렇게 몇 번이나 내일의 나를 밀어 떨어뜨렸어?

「バカな彼奴はドジをかまして 犬小屋のエサって話さ」

바카나 아이츠와 도지오 카마시테 이누고야노 에삿테 하나시사

「바보같은 그놈은 얼빠진 짓을 해서 개집의 먹이라는 이야기야」

冗談じゃないとまた彼等は 右へ倣えをした

죠-단쟈나이토 마타 카레라와 미기에 나라에오 시타

웃기지 말라면서 또 그들은 똑같은 흉내를 냈어

燻る匿名戦争 逃げ腰は何処の何奴だ

쿠스부루 토쿠메이 센소- 니게고시와 도코노 도이츠다

여전히 계속되는 익명 전쟁, 도망치려고 하는 건 어디의 어떤 놈이냐

ふざけた声の主を 笑い飛ばす 悪あがきのこんな歌を

후자케타 코에노 누시오 와라이 토바스 와루아가키노 콘나 우타오

깔보고 앉아있는 목소리의 주인을 웃어넘길 발버둥치는 이런 노래를

拝啓、素知らぬ貴方へ 無粋な抵抗を

하이케- 소시라누 아나타에 부스이나 테이코-오

삼가 아뢰옵니다, 시치미 떼는 귀하에게 멋없는 저항을

不格好でいい 無能でもいい それだけを歌ってきたんだよ

부캇코-데 이이 무노-데모 이이 소레다케오 우탓테키탄다요

꼴이 흉해도 괜찮아 무능해도 괜찮아 그것만을 노래해온 거야

白旗なんて振るくらいならば

시로하타난테 후루쿠라이나라바

백기 같은 걸 휘두를 바에야

いっそもう この喉ごと搔き切ってくれ

잇소 모- 코노 노도고토 카키킷테쿠레

차라리 이제 이 목구멍째로 단숨에 잘라줘

放っといてくれ そんな顔で僕達を見つめないでよ

홋토이테쿠레 손나 카오데 보쿠타치오 미츠메나이데요

내버려둬, 그런 얼굴로 우리들을 바라보지 말아줘

なんたってもう 君と僕は区別が付かない

난탓테 모- 키미토 보쿠와 쿠베츠가 츠카나이

뭐라 해도 이미 너와 나는 이미 구별이 가지 않아

「バカは鼻を折られるまで いつまで経っても治りゃしない」

바카와 하나오 오라레루마데 이츠마데 탓테모 나오랴시나이

「바보는 콧대가 꺾어질 때까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아」

そうかいって納得できるほど 僕は御利口じゃない

소-카잇테 낫토쿠 데키루호도 보쿠와 오리코-쟈나이

그러니, 하고 납득할 정도로 나는 착한 아이가 아니야

奇しくも満員御礼 野次馬の集会に敬礼

쿠시쿠모 만인온레- 야지우마노 슈-카이니 케이레이

이상하게도 만원 사례, 구경꾼들의 집회에 경례

ここ等で倒れてしまえ 終わってしまえ その声にも血が通うなら

코코라데 타오레테시마에 오왓테시마에 소노 코에니모 치가 카요우나라

이쯤에서 넘어져버려 끝나버려 그 목소리에도 피가 통한다면

拝啓、見知らぬ貴方は 何を伝えたいんだ

하이케- 미시라누 아나타와 나니오 츠타에타인다

삼가 아뢰옵니다, 낯선 귀하는 무얼 전하고 싶은 거야

暗闇から 石を投げて それだけが全てじゃないでしょう

쿠라야미카라 이시오 나게테 소레다케가 스베테쟈나이데쇼-

어둠 속에서 돌을 던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잖아

その根底にある黒い渦を

소노 콘테이니 아루 쿠로이 우즈오

그 밑바닥에 있는 검은 소용돌이를

いつまで 背負い続けるつもりだろう

이츠마데 세오이츠즈케루 츠모리다로-

언제까지 계속 짊어질 생각인 걸까

あぁ、夜明けは生涯無いさ 黑幕は何処の何奴だ

아아 요아케와 쇼-가이 나이사 쿠로마쿠와 도코노 도이츠다

아아, 새벽은 평생 없을 거야 흑막은 어디의 어떤 놈이냐

ふざけた声の主を 笑い飛ばす 悪あがきのこんな歌を

후자케타 코에노 누시오 와라이 토바스 와루아가키노 콘나 우타오

깔보고 앉아있는 목소리의 주인을 웃어넘길 발버둥치는 이런 노래를

拝啓、素知らぬ貴方へ 無粋な抵抗を

하이케- 소시라누 아나타에 부스이나 테이코-오

삼가 아뢰옵니다, 시치미 떼는 귀하에게 멋없는 저항을

今に見てろ 今に見てろ それだけを歌ってきたんだよ

이마니 미테로 이마니 미테로 소레다케오 우탓테키탄다요

두고 보자 두고 보자 그것만을 노래해온 거야

笑えるモンなら笑ってくれ

와라에루 몬나라 와랏테쿠레

웃을 거라면 웃어줘

浅ましい詞を 今から歌うから

아사마시이 시오 이마카라 우타우카라

비참한 가사를 지금부터 노래할 테니까

いい加減もう 少しは黙ってよ

이이카겐 모- 스코시와 다맛테요

이젠 적당히 하고 입 좀 다물어

 

夕溜まりのしおり

저녁노을의 서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