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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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마후/어둠색 나이트 퍼레이드

忘却のクオーレ(망각의 쿠오레)

히닐 2018. 5. 25. 15:04

 

작사/작곡 : Neru

Vocal : 마후마후

​初めて知る 胸の空白

하지메테 시루 무네노 쿠-하쿠

비로소 알게 된 가슴의 공백

遠い昔に落とした

토오이 무카시니 오토시타

먼 옛날에 잃어버렸어

そう、埋められないこの痛覚を

소- 우메라레나이 코노 츠-카쿠오

그래, 메울 수 없는 이 고통을

ヒトはイノチと呼んだのだろう

히토와 이노치토 욘다노다로-

사람들은 생명이라고 부른 거겠지

なら、答えは一つだろう

나라 코타에와 히토츠다로-

그렇다면, 대답은 하나뿐이잖아

落っことしたままのページに

옷코토시타 마마노 페-지니

떨어진 채로 남아있는 페이지에

感触のないこの両脚で

칸쇼쿠노 나이 코노 료-캬쿠데

감촉이 없는 이 두 다리으로

遥か地の果てまで 逢いに行こう

하루카 치노 하테마데 아이니 유코-

저 아득한 땅 끝까지 만나러 가자

可能性を追い求めた末に

카노-세이오 오이모토메타 스에니

가능성을 추구한 끝에

ヒトビトは溺れ

히토비토와 오보레

사람들은 빠져서

カミサマにも見放された情報の海上で

카미사마니모 미하나사레타 죠-호-노 카이죠-데

신에게도 버림받은 정보의 바다 위에서

カナシミもイカリも枯れるほどに

카나시미모 이카리모 카레루 호도니

슬픔도 노여움도 말라버릴 정도로

誰もいつしか気付けば

다레모 이츠시카 키즈케바

그 누구도 어느덧 깨달아보면

自分自身を忘れていた

지분지신오 와스레테이타

자기 자신을 잊고 있었어

キミとボクの距離の間には

키미토 보쿠노 쿄리노 아이다니와

너와 나의 거리 사이에는

塞ぎ込んだドアが立ってて

후사기콘다 도아가 탓테테

틀어막은 문이 서 있어서

抉じ開ける事も 壊す事も

코지아케루 코토모 코와스 코토모

억지로 여는 것도 부수는 것도

今のボクは出来ない

이마노 보쿠와 데키나이

지금의 나는 할 수 없어

名前と意味があったような

나마에토 이미가 앗타요-나

이름과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

懐かしいカンジョウのデータに

나츠카시이 칸죠-노 데-타니

그리운 감정의 데이터에

無いはずのココロがそっと

나이하즈노 코코로가 솟토

없을 터인 마음이 살짝

まだ記憶の片隅で静かにコキュウした

마다 키오쿠노 카타스미데 시즈카니 코큐-시타

아직도 기억의 한구석에서 조용히 호흡했어

過去に聞いた風の便り

카코니 키이타 카제노 타요리

과거에 들었던 바람에 떠도는 소문

コドクには勝てないらしい

코도쿠니와 카테나이라시이

고독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것 같아

じゃあ、何故それを埋めようとして

쟈- 나제 소레오 우메요-토시테

그럼, 어째서 그걸 메우려고 해서

ヒトはイノチを見捨てたの?

히토와 이노치오 미스테타노

사람은 생명을 내버려 둔 거야?

なら、このセカイには

나라 코노 세카이니와

그렇다면, 이 세계에는

もうコドクなんていないでしょう?

모- 코도쿠난테 이나이데쇼-

이제 고독 같은 건 없잖아?

道理に合わないこの喪失も

도-리니 아와나이 코노 소-시츠모

도리에 맞지 않는 이 상실도

いつか晴れる日々が来るのかな

이츠카 하레루 히비가 쿠루노카나

언젠가 사라질 나날이 오는 걸까

輝く瞳(め)に浮かび落ちてゆく

카가야쿠 메니 우카비 오치테유쿠

빛나는 눈에 떠올랐다가 떨어져가는

一粒の雫

히토츠부노 시즈쿠

한 방울의 눈물

この廃都市(まち)には それらしいものは無いけれど

코노 마치니와 소레라시이 모노와 나이케레도

이 폐도시(마을)에는 그럴듯한 것은 없지만

この地球(ほし)の何処かで見かけたような

코노 호시노 도코카데 미카케타요-나

이 지구(별)의 어딘가에서 언뜻 본 것 같은

明るいでも暗いその色を

아카루이 데모 쿠라이 소노 이로오

밝은, 하지만 어두운 그 색을

どういうわけか覚えている

도-이우와케카 오보에테이루

어째서인지 기억하고 있어

二つの足下を追うのには

후타츠노 아시모토오 오우노니와

두 개의 발밑을 쫓기 위해서는

頼りない消えそうなランプで

타요리나이 키에소-나 람푸데

믿음직스럽지 못한 꺼질 것 같은 램프로

膝を抱えては 来るはずのない

히자오 카카에테와 쿠루하즈노 나이

무릎을 감싸 앉아서는 올 리 없는

朝を待ち望んでいた

아사오 마치노존데이타

아침을 기다리고 있었어

抱え込むには多過ぎて

카카에코무니와 오오스기테

끌어안기에는 너무 많아서

置き去りにしたコトバが

오키자리니시타 코토바가

내버려 두었던 말이

ミャクを打つかのようにそっと

먀쿠오 우츠카노요-니 솟토

맥이 뛰는 것처럼 살짝

一瞬記憶の片隅で微かにエコーした

잇슌 키오쿠노 카타스미데 카스카니 에코-시타

한순간 기억의 한쪽 구석에서 희미하게 메아리쳤어

呼び合うかのように

요비아우카노 요-니

서로 부르는 것처럼

交叉(こうさ)する胸の奥のシグナル

코-사스루 무네노 오쿠노 시구나루

교차하는 가슴 속의 시그널

暗闇でさえも 鳴り続ける

쿠라야미데사에모 나리츠즈케루

어둠 속에서조차도 계속해서 울리는

それをセイメイと名付けよう

소레오 세이메이토 나즈케요-

그것을 생명이라고 이름을 짓자

目には見えないようだけど

메니와 미에나이요-다케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響くシンゾウさえあればいい

히비쿠 신조-사에 아레바 이이

울리는 심장만 있으면 돼

まるで知ってたみたいだった

마루데 싯테타미타이닷타

마치 알고 있었던 것 같은

このコドウは何からの間違いじゃないとして

코노 코도-와 난카라노 마치가이쟈나이토시테

이 고동은 무엇인가의 착각이 아니라고 한다면

ならイノチ以外いないだろう

나라 이노치 이가이 이나이다로-

그렇다면 생명 이외에는 없잖아

 

闇色ナイトパレード

어둠색 나이트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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